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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7년만에 한국인 된 '임실치즈 아버지' 지정환 신부
푸른 눈의 신부는 김치의 나라에서 치즈로 기적을 일으켰다. ‘임실 치즈’의 아버지 격인 지정환(85·본명 세스테벤스 디디에) 신부 얘기다. 지 신부가 4일 법무부로부터 국적 증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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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외규장각 반환’ 도운 프로스트 박사 ‘무료급식’ 빈첸조 신부 특별귀화
법무부가 19일 프랑스인 마르틴 프로스트(64·여·사진 왼쪽) 전 연세대 교수(박사), 이탈리아인 보르도 빈첸조(58·한국명 김하종·오른쪽) 신부 등 외국인 2명에게 특별귀화를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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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한국 문화알리고 소외층 무료 급식 봉사 외국인 2명에 '특별공로' 국적수여
법무부는 19일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기여한 포로스트 마르띤(64·여) 박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무료 급식소를 세운 보르도 빈첸조(58·남·한국이름 김하종) 신부에게 국적증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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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민족 정체성 높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귀화
이철우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해마다 광복절이 되면 법무부에서는 특별한 예식을 거행한다. 독립유공자 후손의 특별귀화에 따른 국적증서 수여식이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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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]남아공 크라포드 칼리지 샌턴
강남통신이 ‘엄마(아빠)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’ 시리즈를 연재합니다.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(아빠)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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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강점기 백범 주치의 아들, 양기탁 선생 외증손자 … 한국인 됐다
황교안 법무부 장관(왼쪽)이 백범 김구 선생 주치의였던 유진동 선생의 아들 유수동씨에게 한국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. [사진 법무부]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유진동(1908~?) 선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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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훈씨, 프랑스 최고 권위 레종도뇌르 훈장
김종훈(53·사진)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인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다. 김 전 후보자는 7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프랑스대사관에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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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유공자 후손 13명 대한민국 국적 취득
‘독립유공자 후손 국적 증서 수여식’이 13일 오후 과천 출입국·외국인정책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[안성식 기자]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13명이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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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명예국민 1 호' 히딩크
거스 히딩크 감독이 사상 처음으로 명예 한국 국적을 받게 된다. 법무부는 최근 송정호(宋正鎬)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히딩크 감독처럼 한국에 큰 공을 세운 외국인에게 명예 국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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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할머니 국적 회복
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살아온 '훈' 할머니 이남이 (李男伊.72) 씨가 50여년만에 대한민국 국적을 되찾았다. 김종구 (金鍾求) 법무부장관은 6일 국적회복 허가를 신